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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슈

원박쌍용의 2020 K리그 귀한 / 기성용, 이청용, 박주영 그리고 박지성 / 기성용 FC서울 복귀, 이청용 울산현대 이적

출처 : 구글 이미지 검색

 

 이청용과 기성용은 본인이 제일 좋아하는 대한민국 축구선수 중 두명입니다.

 영국 유학시절 볼튼의 이청용과 셀틱의 기성용을 보러 기차타고 영국 곳곳을 여행할 정도로 쌍용을 좋아하곤 했습니다.

 

 FC서울 유스 출신의 쌍용이 2020년 K리그에 복귀에 성공했네요

 

 기성용의 경우 FC서울의 미지근한 반응으로 입단이 늦어졌지만 기성용 선수 본인의 FC서울에 대한 애정이 워낙 

 크다보니 결국 FC서울로 복귀가 결정된 것 같습니다.

 

 이청용 선수의 경우 이미 시즌 시작전 울산현대로 이적하며 기대를 모은바 있죠.

 울산현대의 팬은 아니지만 이청용 선수가 울산현대로 이적한 이후 울산현대의 경기를 계속해서 모니터링 할 정도로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출처 : 마이데일리

 

 한때 대한민국 대표팀은 "양-박-쌍-용"이라는 유럽파 4인방이 이끈적이 있었습니다.

 

 " 박지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박주영(AS 모나코), 기성용(셀틱), 이청용(볼튼) "

 

그리고 2020년도 은퇴한 박지성 선수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K리그에 복귀해서 필드에서 볼수있다는 것은

 대한민국 축구팬으로써 큰 기쁨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경기장에 직접 찾아가 선수들을 볼수는 없지만 현재 2020 K리그는 전경기 중계가 되고 있기 

 때문에 조금만 관심을 갖으면 위 세선수를 전부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기성용-박주영 라인의 FC서울이 정말 기대가 되네요. 현재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FC 서울이 매우 부진하고 있는 시점에서 기성용 선수가 FC서울에 어떤힘을 줄 수 있을지 기대 되는바입니다.

 

출처 : 울산현대 

 

 이청용 선수와의 개인적인 일화를 소개하겠습니다.

 

 이청용 선수가 볼튼 소속일때 직접 경기장을 자주 찾아가서 보곤 했습니다. 이청용 선수의 인기는 아시아 선수로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 였습니다.  이청용 선수의 유니폼을 들고 경기장을 찾으면 많은 영국팬들이 손가락을 치켜세우며 

같이 응원을 해주곤 하였습니다. 또한 이청용 선수의 인성은 매우 좋은것으로 알려진바 경기 후 퇴근길에 사인 및 사진촬영을 요청하는 모든 팬들에게 끝까지 응해줬던 것이 생각나네요.

 

 저 또한 이청용 선수에게 사인 및 사진을 요청해서 받은 적이 있네요. 항상 웃으면서 경기장까지 찾아와줘서 고맙다고

 얘기하는 이청용 선수가 그립네요. 코로나가 진정되서 경기장을 찾을 수 있다면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이청용 선수를 다시 한번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해외파 선수의 복귀로 더욱 뜨거워지는 K리그가 되었으면 좋켔네요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구자철 선수가 내년즘에 복귀를 했으면 합니다!

 참, 구자철 선수가 복귀하려면 제주가 K리그 1으로 올라와야 할텐데요!

출처 : KFA 인스타그램